회사소개

홈 > 반려동물 > 개 > 질병
제목 곰팡이성 피부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7.11
|| 곰팡이성 피부

피부진균증( 皮膚眞菌症)이라고도 부르기도하며 피부의 각질, 피모, 발톱에 기생하며 백선 (白癬 ringworm)을 일으키는 인축 공통감염증이다. 

원인

피부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특징적으로 피부, 털, 발톱 등의 각질성분(Keratin)을 분해하여 이들을 영양분으로 이용하며 사람과 동물의 전염성 피부병의 원인체로 작용한다.
개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곰팡이는 마이크로스포리움 캐니스(Mlcrosporiumcams), 마이코스포리움 짚세움(M. gypseum),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Trichophytonmentagrophytes) 등이며, 진균성 피부병은 대부분 3세미만의 개 와 면역이 억압된 개에서 다발한다. 

증상

감염된 곰팡이의 종류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1 ∼ 4cm의 동그란 탈모반이며 털이 부서지고 비듬이 생기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은 드물게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소양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트리코피톤(Trichophyton)속 곰팡이의 감염시에는 홍반성 발진과 가피를 형성하고 낭상구진을 일으키는등 병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급성 곰팡이성 피부병의 경우 2∼4주 후에는 거의 치유가 되나 만성의 경우는 여러 달 혹은 수년간 지속되기도 한다. 모낭이 위축되지 않는한 피모의 성장은 계속되므로 병변부의 피모는 절단되어 짧아진다.

 



치료

료는 우선 감염부위와 주위의 털을 깎고 「버콘-s」나 「스누캅」을 300배 희석하여 축체(개의 몸)는 물론 견사, 급이 급수기 등 주위를 철저히 소독해 주어야한다. 가능한 햇빛에 노출을 시키는 것이 좋으며 비칸톨이등을 주사하면서 자체적인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양질의 사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급여하면 1-3개월 내에 자연 치유된다. 가벼운 증상은 케토코나졸제제 유황 같은 제제를 국소적으로 발라준다. 증상이 심하면글리세오풀빈(Griseofulvin)케토코나졸 등을 7~14일간 하루 1회씩 투여하는 방법이 있으나 간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간장 보호를 할 수 있는 「네오헥사」 나 「타우린」 제제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전글 ▶ 아토피
다음글 ▶ 습진